고양이들의 엉뚱한 행동, 표정을 좋아해서 사진첩에는 고양이 사진 뿐입니다.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으니 맘대로 설명을 붙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걸 좋아하는 데요, 지난주에는 냐불냐불로 보낼 사진들을 찾다가 트위터에 아무 사진+아무 말이나 남기며 쫄깃한 마감을 즐겼죠. (하라는 마감은 안 하고!)
하지만... 마감보다 드립치는 게 좋은걸? 그래서 오늘은 저희 고양이들 사진으로 마구 드립을 쳐보려고요. 이름하여 <고양이 제목학원 #1>. 그나저나 이렇게 사진을 올리면 기분이 좋은 건 어째서일까? 오늘은 글보다 사진이 많습니다 ٩(˘◡˘)۶
매주 1회, 1년동안 귀여운 우리집 고양이 가끔은 친구집 고양이 사진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아직 요일과 시간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고양이와 관련된 에세이도 함께 갑니다. 혹시 고양이 수다가 떨고 싶다면 이 메일로 답장을 보내주세요. 같이 이야기해요. 물론 귀여운 고양이 인스타그램 제보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