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할로윈 🎃✨

Trick or Treat!

2022. 10. 23.

🐈 해피 할로윈 🎃✨

#냐불냐불 #고양이뉴스레터

해피 할로윈 🎃✨

구독자님, 이달의 해피밀 토이 보셨나요? 맥도날드 크루가 될 수 있는 토이들인데요, 이 중 '크루 이어폰'이 특히 귀엽습니다. 인형이나 반려동물들에게 딱 맞아서 여기저기 귀여운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어요. 하나 갖고 싶어서 맥도날드를 찾아갔는데, 이미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옆 다이소에 들려서 할로윈 옷들을 구매해왔습니다. (소비 보존의 법칙)

다음 주 10월 28일(금)~30일(일), 3일간 '제 14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 아트북페어'에 나갑니다. 지금 이 메일을 보내고 있는 '스티비'에서 후원사 부스로 참가하거든요. 무료 입장이니, 구독자님도 놀러오세요.

할로윈에는 바쁠 것 같아 이번 주말에 남긴 기념 사진들. 귀여운 할로윈 복장을 한 안나와 수이를 보여드릴게요.

#고양이사진 #안나수이 @annasui.cats

모자와 망토는 각 1,000원씩 그리고 검은 고양이가 달린 옷은 5,000원입니다. 혹시 구매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고양이 목에 방울(망토) 달기

새로운 장난감인 줄 알고 다가왔다가 망토를 입게 된 안나! 회색과 호박색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목에는 넥 카라도 종종 하고, 인식표도 해서 그런지 덜 부담스러워하는 느낌이었어요.

아슬아슬하게 맞았던 검은 고양이 옷

모자는 몇 번 씌워보았지만, 이렇게 몸 전체를 입히는 옷은 입혀본 적이 없는데요. 입히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이유는 배가 잘 안 잠기더라고요...? 둘레가 35cm라서 소형견들에게 맞는 옷 같았어요. 옷을 입으니 고장 난 수이. 그림자를 달고 다니는 것 같아 귀여웠습니다.

동글동글 머리에 호박 모자

망토, 옷 말고 모자도 있었는데요, 모자는 수이한테 찰떡이었어요. 얼굴이 크고 동글동글 넙적한 스타일이라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 그러고 보니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얼굴이 큰 고양이가 인기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일까요?

수이 사진 찍는 동안에 안나는...

망토를 두르고 가만히 앉아있는 안나. 안나, 수이는 어릴 때처럼 옷을 벗으려고 애쓰진 않았는데, 행동이 느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만 찍고 바로 벗겨주었습니다. 그리고 할로윈답게, 마무리는 '치킨 트릿'으로. 정말 'Trick or Treat'd이네요.

#고양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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